"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 육성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0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6일 오후2시 우륵실에서 군의원, 실과단소장, 대가야박물관장,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지역활성화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 육성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올해의 관광도시 정책설명에 이어서 연구원의 관광도시 계획보고, 의견수렴, 군수님의 당부말씀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고내용은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비전을 “체험여가시대, 대가야문화체험도시 고령”으로 하고, 사업 컨셉은 “숨겨진 역사, 찬란한 대가야 고령”으로 설정하였으며, 농촌체험마을, 여행업체, 이벤트, 홍보기획사, 기자, 요식업, 로컬 푸드, 시장상인회, 상가번영회, 해설사, 이장, 마을기업, 공무원,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별로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1차, 2차, 3차의 걸친 토론회를 거쳐 대가야 콘텐츠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대표 관광상품 발굴과 주민참여 시스템 구축, 홍보마케팅 강화 등 3가지 전략을 통해 세부사업 17개를 발굴하였다.
세부사업의 내용으로는 고령관광디자인 추진단, 심포니 오브 나이트(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 박물관은 살아있다(밤에 박물관을 관람하는 이색 체험상품), 대가야 나이트마켓(주말 야시장 운영), 대가야 문화누리 아트 플렛폼 조성(문화누리 내․외부 공간을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 대가야읍 문화마을만들기(도심 공공미술 프로젝트), 보물상자를 찾아라!고분군 타임 캡슐(보물찾기 어플을 활용한 숨겨진 보물을 찾는 체험형 상품), 대가야시대에서 온 시간여행자(스타 문화해설사 육성사업), 미니버스와 시티투어패스(주요 관광지 통합 패스 제작사업), 고령군 버스터미널 대가야 테마입히기, 베리(Berry) 굿 ! 고령(딸기 먹거리 특화 상품 개발사업), ‘고령 B&B' 도심 민박시설 확대(지역주민 참여형 공유 숙박시스템),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숙소(향토문화학교 리모델링사업), 대가야 캠핑 페스티벌, 지산동 고분군 SNS 사진 콘테스트, 플래시몹 이슈화 홍보화 사업(가야금과 바이올린 등의 음악을 활용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대도시에서 게릴라 이벤트 형태로 추진), 주민공모사업(진행중-8월확정)의 총 17개의 사업이 1차적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관광공사의 심의자문을 받을계획이며, 이후 세차례의 주민토론회를 거쳐 9월에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주민들이 관광도시 사업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만큼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고령군이 관광으로 재도약하는 기회와 이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0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