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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재정비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라지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02일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재정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0개 읍면사무소에 보행에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6월중순부터 시작 하여 6월 30일까지 전면 재정비하였다. 

지난해 성주군은 성주군지체장애인편의시설상담센터와 합동으로 군청 산하 읍면사무소와 각 사업소에 장애인편의시설 일제조사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도색이 낡고 규격에 맞지 않아 예산을 편성하여 군민의 눈에 잘 띄도록 새롭게 재정비하였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등 장애인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언제라도 주차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비장애인 차량이 있다는 신고도 많이 줄어들었다. 주민들은 장애인주차구역이 산뜻한 색으로 도색되어 눈에 잘 띄어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주군은 장애인이 읍면사무소를 찾아 왔을 때 조금의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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