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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랍동아리연합 "플래쉬몹으로 표현하는 나라사랑 김천사랑"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1일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내스랍동아리연합 에서는 30일 오후5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역동의 김천, 혁신의 김천, 문화가 숨 쉬는 김천을 표방하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라사랑 김천사랑, 호국보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에서는 80년대 대학가를 주름잡던 통기타 가수로 알려진 이승록 가수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김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빠른 댄스곡이 울려 퍼질 즈음 대항면에 거주한다는 한 시민은 기타음률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었고, 이에 시민들이 하나둘씩 어울려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시민은 “친구들과 어울려 반주한잔 했다.” 며 즐거워했고 주최 측에서는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역 광장 한쪽에 마련한 부스에서는 호국보훈에 관련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즉석에서 동아리연합에 가입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손도장으로 김천시 마크를 제작했고 이날 제작된 김천시 심벌마크는 김천시 홍보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100인으로 구성된 청년들은 다함께 플래쉬몹으로 단합된 김천시를 몸으로 표현하는 순서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어울려 댄스로 하나 되는 김천의 저력을 과시했다.

행사에 참여해 김천시 마크에 손도장으로 새긴 모 청년은 “내가 손으로 찍은 김천시마크가 홍보관에 걸린다니 신기하다.”고 하면서 “김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순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장은 “네스랍은 여러 종류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동아리들이 모여 결성된 협의체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며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 크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행사가 너무 커져 버렸다. 앞으로 지역의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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