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일취업안내소' 이전 개소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9일
|  |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장 권영세)는 일일취업안내소를 근로자 종합복지관(옥동 이마트 앞)으로 이전해 내달 3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일취업안내소' 2006년 7월 안동시 태화동 삼오약국 뒤편에 68㎡의 건물을 안동시가 임차해 도원교회 무료직업소개소에 위탁해 10여 년간 운영해 왔다.
그 동안 도원교회(목사 박장덕)에서는 매일 2명씩 총150여명의 교인들이 취업안내소를 방문하는 70여명의 일일근로자들에게 새벽 일찍 국밥과 컵라면, 커피 등 편의를 제공해 일일취업 근로자들의 생계에 도움을 줬으며 구인자들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쉽게 알선 받게 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일일취업안내소는 6월 30일 현 위치에서 일일취업안내 업무를 종료하고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이틀 동안 이마트 앞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이전 한 후 7월 3일(금)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일취업안내소가 근로자들의 편의 제공 및 취업알선과 고충상담은 물론, 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자에게는 좀 더 편리한 인력채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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