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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들을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범시민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7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인도네시아어, 크메르어)로 번역한 홍보 리플릿 1만부를 제작‧배부 했다.

다문화 가정과 일자리를 위해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올해 5월 기준 약 9천여 명이 되며, 그동안 익숙하지 못한 문화적 차이와 한국어 구사능력 부족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생활쓰레기도 줄이고 외국인들의 쓰레기 배출에 도움을 주고자 거주인구가 많은 외국인들의 언어를 중심으로 리플릿을 제작했다.

홍보 내용은 쓰레기 배출시간(일∼금요일 저녁), 장소(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방법(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형광등, 소형가전) 등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제작한 리플릿은 외국인 고용 기업체, 외국인 지원단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외국인 거주 원룸 등에 집중 홍보하여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홍보 리플릿 배부로 “외국인들의 생활쓰레기 무단배출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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