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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2건 '조건부채택' 의결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4일
↑↑ 안동 신성현 문화단지 조감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제8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안동시‘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각각 조건부채택으로 심의 의결했다.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일원에 사업비 438억원을 들여 면적 50,633㎡ 규모의 문화단지가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단지에는 안동댐 조성으로 수몰된 옛 선성현(예안현)에 있었던 관아, 동헌, 객사, 역사관 등을 재현하고, 민가촌 건립, 산성공원 조성 등 역사적 문화자원과 전통체험 테마공간으로 개발해 체험을 통한 역사의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성토비탈면의 자연친화적 공법선정과 건축물 기단의 높이에 대한 검토와 소방안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안동댐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서 창진동 일대에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제방을 13.1km를 개․보수하고, 교량 4개소(401.5m)와 콘크리트포장(13.1km) 등 하천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는 제방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특히, 제방누수 안정성검토와 어도계획 등에 대해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본 사업은 수해상습지에 대한 하천 제방 축조 및 보수로 치수안정성을 확보해 항구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인근 침수가옥의 안전과 농경지의 보호로 안전한 주거생활과 영농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희열 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이번 심의회 통과가 해당 지역 관광활성화와 도민 생활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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