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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정화조 없애고, 청정 울릉 사수!"

- 남양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7년 준공목표 -
- 정화조 폐쇄로 주민재정부담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 공공수역 수질보전 효과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4일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은 24일 오후 2시 서면 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남양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울릉군청 및 면사무소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한국 환경공단,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남양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울릉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연차별 사업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6개 대상지 중 첫 번째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220㎥/일 설치하고 ,오수관 4.2㎞ 신설, 우수관 1.2㎞ 개량, 291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남양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약7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실시 설계에 반영하여 사업추진의 원활을 기하고자 하고, 2015년 12월까 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남양 하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내년에 태하, 천부, 하수처리시 설과 현포, 도동, 저동 등 6개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지속적으 로 추진해 울릉공항 및 일주도로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됨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하수처리시설이 조기 에 완공됨으로 청정해역 울릉도가 후세까지 영원히 이어지게 될 것이다.

 하수처리시설이 마무리 되면 정화조가 필요 없게돼 정화조 청소 비용 절감은 물론, 건축물의 증축, 개축, 신축시 정화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정화시설 설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또한 오수와 우수가 분리돼 생활하수를 따로 처리하는 시설을 갖춰 시가지지역의 악취 차단을 가능케 해 하수도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과 함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주민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사업준공 목표 에 도달하기 위해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하수처리시설 사업 시행으로 건물 신축시 정화조 미설치로 주민 재정 부담절감 효과와 우․오수 분리배출로 주건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하수도사용료 산정 용역 보고 회를 갖고 하수도사용료에 대해 논의 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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