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0:02: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대구시"지역 창업기업 첨단기술 불법 유출 막는다"

-‘지역기업 첨단기술 지킴사업’본격 추진-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6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함께 지역기업의 창업아이디어 및 첨단기술에 대해 불법유출 및 해킹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기업 첨단기술 지킴사업』(보안관제 모니터링 및 내부기술 유출방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민선 6기 창조경제 선진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금년도 중점추진 사업은 기 운영 중인 “벤처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54개 기업)등 4개 센터에 입주한 약 10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접근기록관리 장비구축, 24시간 보안관제, 내부정보 유출방지 및 악성코드 탐지를 위한 S/W를 제공하여 창업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의 불법유출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6년 이후에 본격 지원할 예정인 스타기업, 지식산업센터 중 일부를 선정하여 동일한 서비스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역기업 첨단기술 지킴사업』을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대구테크노파크와 ’14년 10월 MOU 체결과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기업 첨단기술 지킴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왔다.

 현재 본 사업을 통해 지원 중인 기업은 3개 분야 262개 기업으로 3년에 걸쳐 6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안전기업 인증마크를 수여할 예정이다.
ⓒ CBN 뉴스

 대구시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창조경제의 핵심요소인 『창업아이디어 및 첨단 기술』의 불법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낮은 보안의식 강화와 창조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구테크노파크 권업 원장은 “보안에 취약한 지역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기업하기 좋은 정보보안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통합정보보호센터구축』등 다양한 정보보안 신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6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10,307
총 방문자 수 : 85,608,00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