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3 오전 10:26: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설

'인간관계 격리' 이어지는 메르스 과도한 신상털기 금물!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 경주경찰서 외동파출소 경위 이종화
ⓒ CBN 뉴스 
[경주경찰서 외동파출소 경위 이종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로 인해 메르스 관련 각종 유언비어, 허위사실 유포 등이 난무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과도한 신상털기가 대두되어 문제되고 있다.

자가격리 해제자로 분류되었음에도 여전히 회사 등 지인들에 의해 ‘메르스 낙인자’ 로 찍혀 대화조차 거부하는 등 사실상 ‘인간관계 격리’로 까지 이어지고 있어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자영업자의 거래처 단절로 영업상 피해를 받는가 하면, 학교친구들 사이에 ‘왕따’ 분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잠복기가 있고 확진결과도 뒤바뀌고 있어 진짜 격리해제가 맞냐는 지인의 의심스런 눈치로 인해 메르스 2차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한다.

메르스 관련 개인정보 유출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므로, 국민들의 최소한의 알권리에 비추어 이익교량을 따져 신중히 따져봐야 함에도 일부 네티즌의 무분별한 ‘신상털기’ 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신상털기는 과거 ‘연예인’, 및 ‘성범죄자’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관련자를 일부 네티즌들이 사설탐정 마냥 신상털기 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한 바 있으며 최근 메르스 사태 이후 욕설 전화에 시달리고 영업장의 주문이 취소되는 등 고통을 겪은 메르스 환자 가족은 경찰에 고소한 바도 있다.

위와 같이 과도한 신상털기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나 아무런 죄의식 없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익명성, 비대면성, 인권의식 망각에 의해 이루어지는 신상털기를 자제하여 ‘메르스 격리’ 해제자를 ‘인간관계 격리’로 까지 이어지는 제2차 피해자를 막아야 할 것이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자전거도 차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운동과 함께 자전거가 건강한 삶.. 
천년고도의 밤을 밝히는 따뜻한 발걸음 `자율방범대`..
어둠이 짙게 내린 경주의 골목길, 경찰차의 불빛이 미처 닿기 힘.. 
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 
[기자 수첩] 포항시장 선거 흐름 바뀌나!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스코. 박태준 연결고리` 부각..
포항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 
서해의 별이 된 영웅들을 기억하며..
우리는 평화를 일상의 배경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계 곳..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15
오늘 방문자 수 : 8,151
총 방문자 수 : 90,490,33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