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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안심마을 만들기' 안전 한국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

- 마을마다 CCTV설치,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로 안전마을 만들기에 총력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해 세월호 참사 등 각종 대형사고를 겪으면서 국가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의 ‘안심마을만들기’가 돋보이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해 민선6기 취임사에서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 구현을 칠곡군의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13만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4년에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재난발생 우려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통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군청에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24시간동안 실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범죄예방 신고 및 현행범 검거 등 총 435건의 실적을 거두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칠곡군은 현재 방범용 CC-TV 총 691대(방범 223, 어린이 보호구역 113, 기타 355)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을 진입로와 마을안길 등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추가 확충해 ‘안심칠곡만들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1차적으로 마을입구에 72대 설치하고, 이어서 원룸촌과 골목길에 60대를 확충하는 등 연차사업으로 총 3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여성이나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이 심야택시를 이용할 때 택시 안에 부착된 NFC태그(근거리 무선통신)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택시 승차시간과 위치, 차량번호, 운수회사명, 연락처 등의 정보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된다.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로 주민들이 심야에도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유통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주도의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로부터 2014 구조구급 경진대회 최우수, 재난관리실태 점검 우수상을 수상해 대외로부터 재난상황의 전반적 대응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재난과 재해가 한 건도 없는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관이 긴밀히 공조하는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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