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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민선6기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 김주수 의성군수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6기 취임과 함께 군정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집중 추진해 왔으며, 미래전략단 설치 등 행정조직을 개편을 완료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 등 교육과 군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강력한 리더쉽으로 열린 군정 소통하는 군정을 펼쳤으며, 2015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 이끌어 나가
특히, 관광산업이 장래 의성경제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의성군중장기계획 수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성군관광장기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권역별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고대국가 조문국과 고운사를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낙단보와 대곡사를 중심으로 낙동강 주변 휴양·체험관광지 조성, 스포츠산업 관광화, 문화콘텐츠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기존 관광지 리모델링사업 등 관광 기반을 구축하여 신도청 배후 관광도시로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의성군 김주수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산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살펴본다.

역사테마공원 조성으로 체험·휴양관광지 만들어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중인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지구는 사업비가 217억원으로 2015년 1차공사 준공에 이어 현재 2~3차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2016년 최치원 문학관과 전시관을 완공하여 사찰음식체험관과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힐링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애플리즈(주)의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 유서 깊은 사촌마을과 천연기념물인 사촌가로숲과 연계하여 관광밸트화를 추진하고, 고대왕국 조문국의 도읍지인 조문국 지구는 248억원의 사업비로 현재 문화관이 건립중에 있으며 2016년 개관하여 사적지와 함께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금성산고분군과 국보인 탑리오층석탑, 조문국박물관과 함께 역사재조명과 함께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친환경 휴양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또한, 무더울수록 계곡의 시원함을 더해주는 경북8승의 한곳인 천년기념물 빙계계곡은 군립공원 지정되어 풍혈, 빙혈의 얼음과 함께 전국에 알려진 명소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용역을 실시하고 2016년부터 25억원의 사업비로 연차적으로 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25억원의 사업비로 오토캠핑장 등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주변 개발과,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화석지를 활용한 공룡지오트레일 조성, 조선시대 양반이 생활하던 한옥이 그대로 보존된 산운마을을 한옥 체험을 하면서 인접한 산운생태공원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주변 개발을 추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는 휴식처로 조성하고 있다.

의성의 소금강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금봉지 주변을 금봉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휴양단지로 조성하고, 산채 체험과 인근의 옥빛골 농촌체험 마을을 활용한체험공간을 만들어 지역민에게는 소득창출 기회로 관광객에게는 자연과 함께 심신을 휴식하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낙동강시대 거점 체험·휴양단지 조성
도청과 이전과 함께 낙동강시대를 맞이하며 토속어류센터 주변에 민물고기 체험장을 조성하여 체험과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민물고기를 활용한 음식들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득원으로 만들고, 조선 사림의 종주(宗主)인 김종직이 아름다움을 노래한 관수루,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마애불은 낙단보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낙단보 주변을 숙박시설 확충, 음식점, 수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여 체험과 휴양 공간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다인 비봉산과 대곡사를 연계하는 비봉산푸른문화길 조성사업은 59억원의 사업비로 효천지주변 휴식공원, 대곡사 문화시설 및 전통놀이시설을 조성중에 있으며, 신평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사업(70억원) 조기 마무리, 구천 청화산과 조성지주변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단밀 만경촌과 안계 교촌마을을 연계하는 신도청 배후 체험·휴양관광지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역사·인문자원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세종 11년 조선 최초의 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와서 농정개혁과 수차 개발 등 농사기술 혁신에 기여한 율정 박서생은 행정구역 통합 전 비안현 출신으로 고려의 충신 길재의 문하로 당시 백성들의 농업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업 등 인문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의성가마싸움, 조문국이야기, 삼한시대 대제지 등 역사·민속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마지막으로 남은 의성성냥공장을 50억원의 사업비로 근대산업 체험과 교육,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성냥 관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변을 Story가 있는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 문화마을로 의성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조성을 추진하고, 영남지방의 4대 루(樓)인 문소루와 의성성문주변 공원화사업을 12억원으로 금년에 마무리하여 의성읍 둘레길과, 의성향교, 성냥공장, 의성시장을 연계한 산업과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

축제 내실화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의성군축제조례를 제정하여 의성세계연축제와 산수유꽃축제, 농산물축제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농산물을 활용한 즐겁고 먹거리가 있는 체험 위주의 축제로 내실화하고 봉양 자두밸리축제 등 읍면의 지역 특성을 살린 소규모 축제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외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지로 조성하여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으로 육성
스포츠 관광산업화를 위해 금년에 씨름 테마파크와 컬링장 확장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150억원으로 씨름테마피크를 건립하여 전천후 전지훈련이 가능한 훈련장으로 만들고 전국 유일의 컬링전용경기장인 의성컬링장을 60억원의 사업비로 4레인 6레인으로 확장하여 국내 최고의 컬링의 메카로 조성하여 선수단 훈련 및 대규모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경기 및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의 식사, 숙박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스포츠 산업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간다.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김주수 군수는 경북의 중심에 있는 의성은 이제 도청 이전과 함께 새로운 문화 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마련해 놓은 기반을 새롭게 다듬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권역별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힐링·체험관광지 조성, 역사·테마공원 조성, 인문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산업화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새로운 모습의 활력이 넘치는 관광 의성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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