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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서초등학교,하회마을에서 단오제 열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9일
↑↑ 풍서초등 단오제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풍서초등학교(교장 이예걸)에서는 단오를 하루 앞둔 6월 19일 하회마을 민속놀이 체험장 및 만송정 솔숲에서 단오절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단오제 행사를 개최했다.

단오제 행사에 앞서 류성룡 선생의 정신이 깃든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의 대표 유적인 양진당을 찾아 류상붕 종손으로부터 하회마을의 역사와 선비정신과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후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마을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과 탈박물관을 둘러보면서 하회마을의 전통과 역사, 보존 문화재의 가치 등을 공부했다.
↑↑ 풍서초등 단오제(창포물에 머리감기)
ⓒ CBN 뉴스

이어서 하회마을 민속놀이 체험장 및 만송정에서 씨름, 그네타기, 투호던지기, 궁궁이 머리에 꽂기, 취떡 먹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의 단오절 세시 풍속을 재현해 보고 의미를 되새기면서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와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더불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드릴 단오 부채를 만들면서 부모님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4학년 유민아 학생은 “어릴 적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것을 보면서 자랐지만 우리 마을에서 단오제 행사를 개최하고 친구들과 같이 참여하니 우리 마을이 무척 자랑스럽다.”라고 했으며, 함께 참여한 학부모 회장 박정숙씨는 “잊혀져가는 옛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예걸 교장은 오늘 행사는 예비 도청인으로서 풍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녀야할 소양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단오절 세시풍속 재현 행사를 가짐으로써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신 도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풍서단오제를 통하여 우리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협력함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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