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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털이 절도 예방 위해 주민도 함께 감시 필요"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19일
↑↑ 청도경찰서 경무계장 최재명
ⓒ CBN 뉴스
[청도경찰서 경무계장 최재명]= 요즘 농촌에서는 모심기, 양파수확, 과일나무 가지치기 등 농가마다 일손 부족으로 빈집이 대부분이다.

요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으로 일손 부족현상은 더 심해저 가고 있는 상황에
특히 농촌에는 대부분 고령(高齡)의 어르신들이 많아 새벽과 늦은 저녁에 더위를 피해 집을 비우고 농토나 과수원등지에서 일을 하는 경우다 많다

이 같은 틈을 타 농촌지역과 외딴 오지 마을중심으로 빈집털이가 성행하고 있으나 관활 면적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경찰의 손길은 충족하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찰에서는 빈집털이 도난예방을 위해 마을순찰과 반상회, 각 가정 문안순찰 등을 통해 수상한 낯선 외부차량 발견 시 차량번호를 기록해 두거나 농산물 구입을 가장한 낯선 외부인들이 마을에 들어와 배회하는 거동 불심자를 발견 시 관활 파출소에 신고를 유도하고 또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감시를 당부하고 있다.

요즈음의 절도범들은 도난차량과 오트바이등을 이용한 이동의 신속성 때문에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가 없으면 검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도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문단속뿐만이 아니라 농산물 판매 수익금은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지혜와 주민들의 감시나 신고가 요구되는 사항이다.

빈집털이 절도범들이 날뛰는 계절에 절도예방과 도난사건 발생 시 신속한 절도범 검거를 위해서도 경찰의 예방활동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주민 각자 도난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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