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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대학가 원룸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펼쳐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8일
↑↑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7일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대학가 원룸촌, 다세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원룸의 증가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음식물과 쓰레기의 혼합배출이 성행하여 악취 및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불편사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대학생 및 인근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협조 홍보물을 배부 및 주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원룸 소유자에게 직접 방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와 세입자에 대한 지도관리를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일반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것은 시민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의식이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시민의식이 성숙되고 기초질서 생활화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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