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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17일(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인술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74주년을 맞이한 순국선열의 날은 조국 광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을사늑약(1905.11.17)이 체결한 날을 정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임시의정원 회의(1939.11.21)에서‘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199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되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동영상(기억 그리고 미래) 상영, 기념사, 순국선열의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순국선열의 정신과 얼을 되새겨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경상북도 독립운동사(Ⅰ~Ⅶ) 발간, 이 달의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헌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되고 역사가 된다는 자부심으로 손에 손을 맞잡고 희망 경북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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