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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팀", 올바른 성 인식 길거리 이벤트 가져

대구 동성로에서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 대구 동성로에서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다.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대구․ 경북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바지(꽃다운 우리들의 바람직한 성지식)’ 팀이 지난 5일 잘못된 성문화에 취약한 동성로 클럽 골목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기 위한 길거리 이벤트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해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과 인공임신중절예방 등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탄생됐다.

‘꽃바지(꽃다운 우리들의 바람직한 성지식)’ 팀은 팀장 김명홍(3년·남), 김병석(2년·남), 양유진(3년·여), 우현희(3년·여), 조우철(2년·남), 최영심(3년·여) 총 6명의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춘을 즐겨라’이벤트는 잘못된 성문화에 취약한 동성로 클럽 골목을 방문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구성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벤트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였고, 오후 9시부터 자정 넘어서까지 성 지식 레크레이션을 통한 물품(야광 팔찌, 자체제작 헤나) 지급, 서포터즈 홍보 등이 이어졌다. 꽃바지는 클럽 골목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꽃바지 팀장 김명홍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스며들게끔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우리의 취지를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올바른 성 인식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해 대구의 이월드 벚꽃축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구대학교 시험응원이벤트, 팀 역량강화교육 5월에는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길거리 캠페인, 성 토크 콘서트, 성년의 날 이벤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활발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활동내용과 올바른 성 지식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각종 추첨 이벤트, UCC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꽃바지 팀은 앞으로 10월까지 대구 치맥 페스티벌과 포항 불빛축제 등의 길거리 홍보, 공익광고 홍보, 생명사랑밤길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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