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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메르스' 양성 판정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 교육감 주재, 해당 학교 휴업 조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 대책회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각급 학교의 예방관리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6월 7일부터 국가지정병원에 격리되어 있던 교사 1명이 6월 12일 메르스 2차 검사에서“양성”판정(1차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음에 따라 이영우 교육감 주재하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휴업을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하였고, 해당 학교에서는 긴급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휴업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금일 중으로 가정통신문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발열 상태 체크, 학교시설 등에 대한 소독 실시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는 한편 경북도 비상대책본부와 공조 체제 유지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휴업 기간이 종료되어 정상수업 재개하는 경우에도 수업시작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학교 내 수세시설 점검 등을 철저히 하여 메르스 예방에 유의하도록 강조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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