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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3 일자리 취업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 16일 해도공원에서 개최된 ‘2013 포항 일자리 취업박람회’가 당초 참가 예상인원을 훨씬 넘어선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역의 구직자와 고졸취업대상자 및 대졸 미취업자 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 개최한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채용에 포스코와 포스코외주파트너사인 (주)피씨엠을 비롯한 31개 업체가, 알림판 채용으로 서강금속 등 50개 업체 등 지역의 중견 중소기업 8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고용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엿볼 수 있었으며,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한 기업은 20명의 필요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실시해 인재 찾기에 주력했다.



채용 현장에서 기업체별로 포스코외주파트너사인 신립공업(주) 92명, (주)에스앤지 83명 등 총 31개 업체에 748명이 접수했다. 이들 중 많은 구직자가 기업체별 최종면접을 통해 채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사무직종에는 구직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 및 여성 그리고 장애인 취업자를 위한 직업훈련상담과 관내 교육훈련기관 등에서 다양한 취업관련 교육훈련과정을 안내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참가한 업체의 채용담당자는 “구인요인이 있어도 필요한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참가한 구직자 중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



이번 ‘2013 포항 일자리 취업박람회’에서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채용정보게시판을 활용한 관내기업 채용정보를 일반구직자에 알려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채용박람회 분위기에 편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대기업을 선호하고 중소기업은 기피하며, 사무직종을 선호해 구직자는 많아도 중소기업체에서는 필요한 인재를 찾기 어렵다고 호소한다”며, “포항은 타 지역에 비해 좋은 중소기업이 많이 있는 만큼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거나, 직업훈련 등을 통한 자격취득으로 취업난을 헤쳐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원하는 직장을 구하지 못한 구직자는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에 구직등록을 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볼 수 있으며, 매월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되는 포항 상설채용박람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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