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1 오전 10:02: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심야 귀가길' 이젠 안심하세요!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10일
↑↑ 경주경찰서 외동파출소장 경감 김상익
ⓒ CBN 뉴스
[경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외동파출소장 경감 김상익]= 심야 귀가길 여성 상대 성추행 등 범죄가 자주 발생하나 수치심으로 인한 신고율 저하 및 신고하더라도 지리감이 있는 범인들에 의한 범행이라 CCTV 등 단서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


이같은 범행기회 차단 및 방지차원에서 ‘귀가여성 안심콜택시’ 및 ‘자녀안심 위치조회’ 앱 서비스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스마트폰 앱이 출시 시행 중에 있으며, 경찰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서도 범죄예방 노력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 예로 경찰과 통신사 간 업무협약 통한 ‘안심보행’ 앱 서비스와 자치단체와의 협업으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를 시행중에 있다.

‘안심보행’ 앱은 경기경찰과 SK통신사 간 업무협약 서비스로 차량이 아닌 보행자를 경찰의 방범시설물 감안, 목적지까지 골목 구석구석 최적화된 길로 안내해 준다.
경찰관서, CCTV, 가로등, 편의점의 위치를 고려해 안전한 길, 밝은 길로 안내해주는 것 외에도 부가기능으로 ‘싸이렌 소리’와 간편한 ‘112신고버튼’, ‘보호자에 문자 위치전송’,‘아동지킴이집 위치정보’ 기능까지 제공하며 위급할 때는 핸드폰을 흔들기만 하면 위 세가지 부가기능이 동시에 자동실행 되므로 늦은밤 귀가길 여성 및 초등학생의 안전한 하교길까지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여진다. 이는 기존의 ‘SOS국민안심서비스’ 와 유사하나 안전한 귀가길을 직접 안내해 준다는 것에 차이를 둘 수 있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는 현재 서울 전 자치구에서 늦은시간(밤10시-새벽1시)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안전귀가 지원과 취약지 순찰업무로 나뉘어 지며 범행우려 등 특이동향 발생시 경찰과 협력하여 순찰, 검거활동을 하기도 한다.

적극적인 신고에 의한 범인검거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이에 앞서 경찰 협업매체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잘 활용한다면 두렵기만 하던 심야 귀가길이 안전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069
오늘 방문자 수 : 8,075
총 방문자 수 : 85,479,07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