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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봉사란 이런 것이여~ "조손가정 할머니의 따뜻한 웃음"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6월 09일
↑↑ 조손가정 집수리봉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읍 경산리 조손가정(김○○, 72세)의 집에선 모처럼 할머니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동안 마루가 꺼져 돌아서 다녀야 하던 것을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하여 깨끗이 수리해줬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두명의 아들이 있었으나 모두 사망하고 손주하나 믿고 살아온 세월이 근 10여년, 살고 있는 집도 많이 노후되었으나 월세가 부담스러워 그냥 살고 있다. 월세가 적은 대신 수리는 세든 사람이 알아서 해야되는 것. 그러다보니 웬만큼 손가는 일은 그냥 덮어두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것을 지난 5일 선남면에 거주하는 이일희(선남 도성리)씨가 합판등 필요한 재료를 사서 깨끗이 보수를 해 주었다. 이씨는 문틀림, 소형가전제품 수리, 간단한 전기보수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개인봉사자로 지난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성사모를 비롯한 여러 후원 단체와 함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전달, 생활도움봉사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긴급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부서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 930-6241~7)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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