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메르스 사전예방 위해 행사 축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7일
|  | | ↑↑ 현충일 추념식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해‘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대폭 축소해 열었다.
6일 오전 9시 55분 영천시 충혼탑에서 열힌 추념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보훈단체장 등 50명 정도의 인원만 참석했고, 추념식 후에 계획되어 있던 모범보훈가정 방문, 보훈기관단체장 오찬은 취소됐다.
도는 당초 광복70년·분단70년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 사회단체, 학생 등 많은 도민들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현충일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지만, 최근 발생한 메르스의 사전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축소해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메르스대응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메르스 사전예방과 도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