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경북관광 SNS 타고 세계로 세계로~
‘중화권·영어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4일
|  | | ↑↑ 경북관광 페이스북(영문)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최근 중화권과 영어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경북관광 페이스북 페이지를 추가 개설했다.
그 동안 경북관광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스토리 채널 등 국내외 대표 SNS 9개 채널을 운영하여 경북의 여행소식과 축제를 홍보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 경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이 다양해지고, 홍콩과 대만 등지에서 찾아오는 개별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영문과 중문 번체로 경북관광 소식을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추가 개설하여 총 11개 채널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경북관광의 대표적인 SNS인 국문 페이스북은 꾸준한 운영을 바탕으로 8만여 명의 ‘좋아요’ 팬을 보유한 독보적인 관광 전문 채널이 되었으며, 이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 중, 일문의 페이스북 ‘좋아요’ 팬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에 매일 게재되고 있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소식은 지난 3월 선발한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외국인 단원과 중화권 유학생기자단(庆游记)이 직접 기록한 여행기와 사진으로 구성돼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경북을 여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공사는 6월 26일부터 개최되는 ‘2015 베이징 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SNS 홍보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도 계획 중에 있다. 현지에서 경북관광 온라인 이벤트 참가 기회 제공은 물론 경북도내 관광지 설문조사, SNS 친구 추가를 통해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인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북관광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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