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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원 가뭄 극복을 위한 관수 특별관리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최근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리지역 과수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뭄시 적극적으로 관수관리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재 기상은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이 145.7mm로 평년의 75% 수준으로 매우 적어 올해 과원을 조성한 어린나무의 경우 묘목고사, 생육부진과 함께 고온성 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평년에 중부지방에서 6월 하순부터 시작되던 장마가 올해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6월 중순까지는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가뭄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농작물의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별로 가뭄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적극적인 현장기술지원에 나서는 등 농가 현장을 순회하며 가뭄 지속시 농업인들이 농작물을 특별관리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대책을 당부했다.

과수원에서 가뭄이 지속되거나 7~15일간 30㎜정도의 강우가 없을 때 관수를 시작하고, 3 ~ 5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관수를 실시하고

수분증산과 소모를 방지하기위하여 잡초제거, 나무 뿌리가 분포된 부분의 지면에 퇴비, 짚, 풀, 비닐 등을 깔아주고 철저한 열매솎기와, 불량과를 수시로 솎아내고

가뭄으로 양분흡수가 잘 안되어 생육이 불량한 때는 요소 0.3%액을 잎에 뿌려주고 포도원이나 사과 유목원에서는 붕소 0.2%액 엽면 살포

각종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되 특히 가뭄때에는 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의 발생이 많으므로 중점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영주시는 영농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상 상황에 맞춘 기술적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기술지원과 홍보강화로 고온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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