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작물 가뭄극복 응급지원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4일
|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5월 강수량이 25.1㎜로 매우 적고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어 농작물 가뭄대책에 나섰다.
5월 중에는 최소한 80㎜ 이상의 강수량이 필요로 하나 25.1㎜ 강수에 그쳐 예년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강우로 논뿐 아니라 밭작물에도 심한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우선 예비비 1억5천만원을 응급 지원해 하천굴착과 다단양수작업에 필요한 시설지원에 나선 것이다.
안동시는 수년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비해 과수와 밭작물 재배지역에 매년 5~10억원을 투자하는 등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대규모 용수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나, 이번 때아닌 가뭄에 따른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밭작물재배 224농가에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가뭄대비 빗물저장용 물통을 지원해 밭작물 가뭄극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항구 복구대책으로 안동북부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과 예안도촌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녹전신평지구농촌용수개발사업 등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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