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0 오후 03:36: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포항시,창조경제 선도지역 실현'지역 R&D 기관장 간담회'

- 지역 R&D 기관장 창조경제 실현에 한마음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
↑↑ 지역 R&D기관장 간담회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2일 포스코/포항창조경제센터에서 지역 R&D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포항을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창조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R&D 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나노융합기술원, 막스플랑크한국 포스텍연구소 등 지역 R&D 기관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2016년 R&D 신규사업 보고와 포스코/포항창조경제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2016년 신규 R&D사업으로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조성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유치사업 △CSF 적용을 위한 평가모델 개발 및 시범 적용 △가속기 기반 첨단 연구장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 총 7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기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을 개발해 SW융합기업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유치사업’은 대사질환분야 해외 우수연구소를 유치해 한-스웨덴 바이오분야 연구협력 기반을 구축하며,

‘CSF 적용을 위한 평가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은 공장 내부설비는 물론 물류․유통 등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지능형 공장 모델을 발굴하여 정체된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가속기 기반 첨단 연구장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가속기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산이 주를 이루는 연구장비를 국산화하여 연구장비산업을 확충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어 포스코/포항창조경제센터 관계자가 창조경제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월 포스텍 융합연구동(C5)에 전국 최초 민간자율형으로 개소한 포스코/포항창조경제센터는 지역의 아이디어 창업지원을 위한 허브 구축,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한 벤처창업 지원 등을 통해 포항을 에너지, 환경, 소재 분야에 특화된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기적으로 지역 R&D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최초 민간주도형 포스코/포항창조경제센터를 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050
오늘 방문자 수 : 18,370
총 방문자 수 : 84,132,39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