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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총무 조계사 방문

김영주 총무는 21일 오후 4시 40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회동을 가졌다. 취임 인사차 방문한 자리였으나 최근의 봉은사 땅밟기와 템플스테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0년 12월 23일
ⓒ CBN 기독교방송
김영주 총무는 21일 오후 4시 40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회동을 가졌다. 취임 인사차 방문한 자리였으나 최근의 봉은사 땅밟기와 템플스테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김영주 목사는 일부 기독교게의 극단적 행위이며 지극히 불미스런 일이라 유감을 표명했으나, 자승 스님은 ‘개신교 선교 초기부터 불교를 미신화했던 것이 세력화 되고 조직화 된 것’이라며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이라는 말로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이에 김 총무는 “불교가 느끼는 당혹감에 대해 더 깊이 세밀히 성찰하겠다”면서도 “앞으로 환경, 통일 등 사회공동선을 이뤄내기 위해서 종교들의 협력을 이뤄내자고 제안하자 자승 스님도 흔쾌히 그런 일들은 얼마든지 협력할 수 있다며 화답했다.





이후 조계종 총무원이 성탄 축하를 위해 조계사 일주문 앞에 마련한 성탄트리 점등식이 이어졌고, 김영주 총무도 행사에 함께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불교가 준비한 성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는 자리였으며, 예년과 다르게 현수막 대신 지등으로 만들어진 성탄트리를 마련함으로, 불편한 현실을 넘어서서 종교간 화합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자승 스님은 또한 오는 34일 은평천사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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