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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조성 공사장, 흙탕물로 뒤덮혀

있으나 마나 한 세륜시설 주민불만 목소리 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01일
↑↑ 흙탕물로 뒤덮힌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조성 공사장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조성 공사 현장이 출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인근 도로가 흙탕물로 뒤덮여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조성공사는 청도군에서 남해종합개발이 입찰을 받아서 시공하고 있으며 있으나 마나 한 세륜 시설에 공사장을 출입하는 대형트럭 바퀴에 묻은 흙탕물이 도로는 물론, 트럭을 뒤따르는 차량에 튀기는 상황이 벌어져 이를 피하기 이리저리 위험천만하게 곡예 운전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운문댐에서 운문사와 울산방면으로 연결된 69번 지방도로이며 평소에도 차량통행이 많고 특히 휴일이면 행락객들로 온종일 붐비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와 인접해 휴일에는 형형색색의 텐트를 친 행락객 수백 명이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는 곳이다.
↑↑ 흙탕물로 뒤덮힌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조성 공사장
ⓒ CBN 뉴스

하지만 인근 공사장에서 대형차량에서 씻겨나온 기름과 누런 황토물이 행락객들이 있는 유원지로 흘러들어 불쾌감을 주고 있다.

환경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관급공사현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것에 대해 지역의 한 주민들은 “공사발주와 행정감독을 청도군에서 관리하니 같은 공무원끼리 봐주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주민 권모 씨는 “수차례 관련 부서에 공사장분진과 소음 등 공사로 인한 주민피해를 해결해달라며 청원했지만, 그때마다 별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대답과 시정할것 이라는 공허한 약속만 받았다”며 “지역개발도 중요하지만 인근주민들의 건강과 생계유지도 돌볼 줄 아는 관급공사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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