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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수유 꽃이 시를 만나다' 출판기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예식장에서 ‘의성문학’ 창립 30주년 기념시집『산수유 꽃이 시를 만나다』출판기념회 및 (사)한국문인협회의성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3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신원호 의성군의회의장, 김창호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영자 의성문화원 원장과 지부회원 3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집 출판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사곡면 ‘산수유 꽃 피는 마을’에서 태어난 노성형 시인은 그의 시집 첫머리에서 ‘내 고향 산수유골에서’를 노래하였다. “온 동네가 노랗구나 / 밭둑 논둑 계곡 산등성이 / 모두 모두 노란 천지구나 / 엄동설한 눈보라 이겨내고 / 뭇 꽃들보다 일찍 피어 온 세상을 / 노랗게 물들고 있구나‘하였다.

의성문협에서는 2012년부터 노랑꽃물 가득한 의성산수유꽃 축제장에 전시하는 등 이미 선을 보인 적이 있는 시 50편과 함께, 산수유축제 홍보사진을 게재한 시집 1,000부를 발간하여 전국의 문학단체, 도서관, 학교, 언론기관 등에 배포하여 의성풍경을 알릴 예정이다.

5대 장효식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6대회장 김상영 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의성시낭송회의 시낭송과 지역예술단체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있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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