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전 11:12: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고품질 복숭아 '황도' 품종 시리즈 개발로 큰 호응

-‘미황’등 7품종 개발·보급, 황도품종 전국면적 비율 13.6%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31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육성프로젝트를 통해‘미황’,‘금황’등 우수한 품종을 시리즈로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숭아시험장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품종은 7개로 신품종 제조기라 할 만큼 많은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주요 품종으로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하는‘미황’,‘조황’,‘금황’등 황도품종을 시리즈로 개발했고, 조생종의 크기를 300g 이상 보완한‘오수백도’와 2005년 품종등록된‘대명’이 있다.

‘미황’등 황도품종의 보급면적은 334ha(100천주)로 전국 보급면적의 13.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대명’품종은 271ha(81천주)를 농가에 보급해 인기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급된 면적(605ha)의 복숭아가 수확되면, 재배농가에서는 총 생산액 321억원 가운데 219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숙희 청도복숭아시험장장은“수확시기를 기준으로 6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개발하고 시기별로 보급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신품종 개발도 중요하지만 개발된 품종의 농가보급이 더 시급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복숭아 품종 육성과 보급을 통해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품종보호등록된 ‘금황’은 6월중 종자심의위원회를 거쳐 통상실시권 입찰을 실시하면 2016년부터 복숭아재배농가에 확대 보급될 계획이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3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159
오늘 방문자 수 : 10,743
총 방문자 수 : 85,587,26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