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전한'김천자두'생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28일
|  |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소장 박실경, 이하 농관원 김천사무소)는 지난 27일 정부 3.0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산품인 김천자두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실경 농관원김천사무소장, 정용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증만 김천시농협조합공동법인대표, 양정규 (사)김천자두협회장과 자두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조기 착색제 사용근절과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품질 좋고 안전한 자두를 생산·유통시킬 것을 다짐하였다.
자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농관원에서는 자두가 시장에 출하되기 전 무작위로 선정된 농가를 방문하여 생산과정에 있는 자두를 수거, 농약안전성 분석(40점이상)을 실시하여 부적합품이 시장에 출하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며, 특히 자두생산·유통단체 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성조사(30점이상)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및 단체에서는 대대적인 농업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올해부터 신자두 출하 근절의 원년으로 삼아 그동안 쌓아온 김천자두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다져 “김천앤”이 전국 제일의 파워브랜드가 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 소비자의 의식구조를 조사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가장 중요한 기준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그 다음이 원산지, 품질(가격) 순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농관원 김천사무소 박실경 소장은 자두 농가에서는 소비자의 구매 조건에 맞도록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조기출하를 목적으로 착색제 사용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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