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북교육청,농산어촌 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운영학교 확대

-문경서중, 황우여 부총리와 화상으로 진로멘토링-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27일
[이재영 기자]= 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농산어촌 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운영학교를 지난해 64개교에서 올해 124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현장직업체험 기회가 한정되는 농산어촌 및 벽지지역의 학생들에게 화상 전용 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전문 직업 멘토 및 직업체험을 매칭해 주는 방법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해서 1개 수업마다 전국에서 5개 내외의 학교가 동시에 접속해서 진행되며, 학교에 설치된 화상장비로 멘토와 학생들이 서로 대화를 하며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수업 진행은 MC가 담당하고 교사는 수업현장을 관리한다.

지난 26일에는‘중학교 시절 나의 꿈, 공무원의 직업 세계’라는 주제로 전국의 다른 4개 중학교와 함께 문경서중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해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께서 멘토가 되어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은“나는 공무원이 꿈인데, 이렇게 높은 자리에서 나라의 중대사를 고민하고 책임지며 일하는 자리도 있다는 사실에 나의 꿈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총리님이 우리 할아버지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게 와 닿았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농산어촌 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의 적극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직업 분류별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학교와 학생 중심의 선택형 멘토링 스케줄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진로 조언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2,489
총 방문자 수 : 85,600,18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