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술의전당,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1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기획공연으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백조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1년 한국 초연 이후 2012년 앵콜 공연과 인터파크 티켓오픈 마다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하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인정한 최고의 폭소 연극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작품상, 제50회 블루리본상 최우수 작품상, 제9회 전주 국제영화제 개봉 당시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영화로도 유명하다.
|  | | ⓒ CBN 뉴스 | | 키사라기 미키짱의 기상 천외한 1주년 추모식을 기념해 모인 오매불망 미키짱 사수에 목숨을 걸던 삼촌팬들의 구구 절절한 사연으로 가득한 이번 연극은 국내 최고의 일본 연극 전문가 이해제 연출이 이끄는 영화와 연극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강 코믹연극 사단이 출연한다.
미키짱에 관해서라면 백과사전을 자처하는 이에모토역에 김한, 미키짱의 자살에 풀리지 않는 의혹을 제기하는 키무라 타쿠아역에 권재원, 미키짱을 향한 멈추지 않는 에너자이저, 스네이크역에 현성, 미키짱을 위해 삿포로의 먼 거리도 마다않는 야스오! 최재섭, 그리고 딸기 소녀역에 정재성이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15일(금) 오후7:30 과 16일(토) 오후 3시, 7시 총 3회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율 90% 전석 매진 임박으로 예매는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과 전화 054)840-3600으로 가능하며 당일은 선착순으로 공연 1시간 전에 현장에서 판매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에 이어 50, 60세대를 위한 악극 『비내리는 고모령』을 22일(금)과 23일(토)에 진행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 시즌프로그램으로 12월21일(토)에 ‘심수봉 콘서트’와 12월 26일(목) 송년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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