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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하는'경주향토문화답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27일
↑↑ 감은사지석탑에 새겨진의미를해설듣는장면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에서는 지난 23일(토), 지역교육청 특색사업인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하는 향토문화답사 2차' 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 210명, 학부모 50명, 지도교사 30명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명활성-천군동사지-장항리사지-골굴사-감은사지 등 천년 고도 신라의 절터와 성(城)을 따라 역사여행을 떠났다. 답사팀은 차량 7대 마다 각각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무심히 보면 돌담이나 석탑으로만 보일 수 있는 역사의 현장에 생생한 생명을 불어넣었다. 

향토문화답사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들이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설을 듣고 보니 석탑에 서린 의미가 새롭게 와 닿아 고장의 문화에 대해 새로운 관심과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의 향토문화답사기행은 연 4차례로 계획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경주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에서 문화해설을 맡아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는 지역사회연계활동 및 교육기부 일환으로 실시됨에 따라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이번 답사 기행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의미 깊은 행사이며, 지난날의 역사적 유적들이 해설을 통해 새롭게 다가오는 좋은 기회가 되고, 조상의 슬기와 호국정신을 현재에 되살리고, 미래를 지향하는 소중한 바탕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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