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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軍 수뇌부 14명 진급·보직신고 받아
이 대통령, 軍 수뇌부 14명 진급·보직신고 받아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0년 12월 23일
|  | | ⓒ CBN 기독교방송 | |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김상기 신임 육군참모총장, 이홍기 3군사령관 등 군 고위 장성 14명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보직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부대 지휘나 인사, 상벌을 다루는 데 있어서 군대다운 군대를 만든다는 원칙을 갖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군 인사는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가장 공정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장관을 중심으로 단결해 국민들로부터 군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실패를 하고도 각성하지 못하고 거듭 실패하는 사람은 지혜롭지 못하다"면서 "실패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가져달라"며 군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사태를 거치면서 국민들은 군에 대해 실망하기도 했지만 큰 기대와 애정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이번에 진급한 장성들은 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연평도 사태는 슬프고 분노할 일이지만 국민들 모두가 안보에 대해 각성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됐고, 젊은이들이 국가관을 새롭게 하고 북한에 대해서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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