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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잉꼬부부 어르신 회혼례 성대히 치러

-우리 결혼한지 60년 됐어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3일
↑↑ 회혼례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회혼(回婚)”은 해로한 부부가 혼인한 지 예순돌(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일로 회근(回巹)이라고도 하며, 수명이 길지 못했던 과거에는 회혼이란 보기 드문 일로서 회갑(回甲), 회방(回榜)과 함께 인생의 3대 경사로운 날로 이웃들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었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영주시는 수명100세 시대를 맞고 있는 만큼 부부의 연을 오래도록 지켜 올해 회혼을 맞으신 잉꼬부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축제와 연계 합동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5. 23(토) 영주동 이중근(83세), 이분연(76세). 5. 24(일) 문수면 남재기(81세), 손옥순(81세). 1955년 결혼생활을 시작한 두 쌍의 부부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여 선비촌 주무대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회혼례를 성대히 치렀다.



특히 이번 회혼례에서는 선비문화축제와 연계 영주시민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욱현 영주시장의 덕담, 자녀들의 헌수 및 축하의 시간을 가지는 등 많은 이들에게 잉꼬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혼 어르신에 대한 축하카드발송, 회혼례 등 영주시 잉꼬부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축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영주시가 추진하는 『회혼부부 어르신 축하 사업』은 전통 미풍양속인 “효”정신을 전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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