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동북아시아 교류협력의 디딤돌 다진다

-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워크숍 개최, 5개국 100여명 참석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2015 NEAR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의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동북아 5개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실무자 워크숍은, NEAR회원단체 실무자간의 이해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자리다.

올해는 고려대학교 손기영 교수의‘조화의 시대(和代), 동북아에서 측은(惻隱)의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해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일본 토야마현 등 12개 회원 자치단체 주요 홍보사업 및 교류‧협력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NEAR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NEAR 회비제 도입’과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과 해외 참가자들에게 지역 대표기업 POSCO와 한국 대표 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도 소개하는 한편,

경상북도 최대 국제 문화행사 중 하나인‘실크로드 경주'(8.21~10.18) 의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에서는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맞이하여 회원단체의 공동 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새로운 교류‧협력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국가간 대립과 갈등을 보완할 수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이 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1996년 9월, 포항에 창설해 현재 6개국 73개 회원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산하에 산업별‧주제별로 1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회원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2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22
총 방문자 수 : 85,597,71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