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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맞춤형 급여 제도 시행에 따른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1일
↑↑ 맞춤형급여 제도 시행에 따른 설명회 개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기초생활보장(맞춤형 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위원, 읍․면 복지이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급여제도의 도입배경 및 핵심내용,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가 이뤄졌다.

맞춤형급여제도는 정부에서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에서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 지원하는 제도이다.

의성군 김주수 군수는 지역 내에서 이웃들과 가장 소통이 원활한 지역 복지위원 및 복지이장 등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말로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군에 즉시 알려주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의성군에서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급여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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