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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순)는 19일(화) 오전 11시 40분 고령군청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었던 “대가야체험축제”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식당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것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하는 쌀은 10kg단위 100포(240만원 상당)로 8개 읍면에 고르게 배분하여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행사에 참여하여 2015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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