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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보건의료관광학과, 의무기록사 응시자격 승인 받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 경주대학교전경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대 보건의료관광학과(학과장 서성화)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무기록사 면허에 상응하는 학과로 인정되어, 의무기록사 응시자격을 승인받았다.

의무기록사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질병에 관계되는 정보와 병원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 모든 내용을 기록한 법적 문서인 의무기록과 관련한 업무, 질병 분류 및 수술 분류, 진료 기록의 분석, 자료 통게, 암등록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직종이다.

의무기록사 면허를 취득한 후 진로는 의무기록사, 보험 청구 및 심사 전문가, 각종 연구기관의 연구원, 의료기관 보험과, 보건직 공무원, 보건의료분야 전문 기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의료정보회사, 민간보험회사, 병원경영전문회사, 병의원 컨설팅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고 의무기록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연구원 활동과,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직업이며 1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의무기록사들을 관리, 감독하는 의무기록 관리자가 될 수 있다.

한편, 경주대 보건의료관광학과는 2012년 의료과학과로 신설되었고, 2015년 보건의료관광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 의무기록사 면허 외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해외환자 유치에 필요한 국가공인자격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취득할 수 있어 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보건의료의 전문성과 의료관광에 관련한 글로벌 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 및 산업 현장과의 맞춤형 교육 실현이라는 목표로 학습 과정을 체계화하고 교류를 활발히 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관광학과 서성화 학과장은 “앞으로 산학이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학생들의 자질을 높이는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어 과거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보건의료관공학과는 학생 중심의 자체적인 자격증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외국어 회화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학습반 등이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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