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8회 신평 왜가리 축제 개최
-제7회 면민체육대회도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제8회 신평 왜가리 축제 및 제7회 면민체육대회가 오는 22일(금)과 23일(토)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 청학마을에서 개최된다.
금년 행사는 22일(금) 전야제 행사인 청학 신선제, 초청가수공연, 면민노래자랑에 이어 23일(토) 향토음식전시 및 시식회와 체육경기대회, 초대가수, 공연과 출향인 노래자랑이 준비 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마늘, 버섯, 오이, 청국장, 참기름, 두부 잡곡류 등 농․특산품 판매, 물고기 잡기 체험, 떡메치기 등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 돼 있다.
왜가리와 공존하면서 환경과 농업을 지키는 청학마을을 널리 알리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여 지역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2007년 처음 개최된 후로 매년 5월이면 청학산 푸른 숲을 새하얗게 수놓은 왜가리와 백로 떼를 구경하느라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북적 댄다
신평면은 “경북 도조 이자 의성 군조〃 인 왜가리를 주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하는 유일한 산촌 지역으로서 집단서식지 보유와 축제 개최에 대한 자긍심이 강할 뿐 아니라 이 같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감에 대한 경북도와 의성군민, 출향인 들의 관심과 동참이 줄 이을 것으로 믿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전국최대의 왜가리 서식지인 신평면 중율리 일원에 2015년까지 78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왜가리생태관 건립, 등산로 정비시업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탐방로, 관찰전망대등을 설치하여 전국 유일의 왜가리 축제를 관광 상품화 함으로써 찾아오고 머무르는 생태 관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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