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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약선요리 매작과 만들기'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병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지원으로 지역중증여성장애인과 활동지원인 및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21명과 함께 자립생활기술훈련 약선요리 매작과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매작과는 그 모양이 '마치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은 모습과 같다'하여 한자로 매화 매(梅), 참새 작(雀) 자(字)를 써서 매작과(梅雀菓)라 불리우며, 손님접대용의 다과상이나 어린이들 간식용으로 많이 쓰인다.

기름에 튀겨 고소하고 바삭바삭할 뿐만 아니라 생강과 계피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좋으며, 또한 밀가루에 여러 가지 천연재료를 섞어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매작과를 응용하여 만들 수 있다.

자립생활기술훈련은 장애인이 자립생활기술훈련을 통하여 자립생활 의지를 고취하고 자기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시설이용,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자신감을 증진하고 자립을 도모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장 차은정 교수는 “중증여성장애인분들과 함께 신라전통의 요리프로그램을 가지게 되어 귀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사회내의 장애인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는 국내유일의 신라요리전문가 차은정 교수가 운영하고 있으며, 신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한국식문화의 대표요리학교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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