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 열려
- 5월 15일 ~ 17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93명 나라사랑 체험캠프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육군3사관학교에서 다문화청소년의 안보의식 고취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해‘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를 가졌다.
이번 체험캠프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정 초‧ 중‧고등학생 93명이 5월 15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 교육 ․ 태극기 그리기와 극기훈련을 위한 야간경계 근무체험(불침번, 초소근무), 화생방 실습, 서바이벌 체험, 모형헬기레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글로벌리더 의식 함양을 위한 긍정형 리더십교육, 부모님께 편지쓰기, 임고서원 견학 및 예절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경험했다.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는 다문화자녀의 군복무가 이미 시작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맞춰 한국인으로서 건전한 정체성 확립 및 투철한 국가관을 형성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경상북도와 육군3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다.
신은숙 도 여성가족정책관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 우리사회를 이끌어나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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