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1 오후 12:36: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대구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일본 모노레일협회관계자도 극찬"

- 일본 모노레일협회 관계자 3호선 견학 및 시승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16일
↑↑ 도시철도건설본부-일본모노레일협회 관계자 방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일본 모노레일 협회 임원진과 기타큐슈 모노레일 대표이사 등 일본 모노레일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시설물 및 시스템에 대한 견학을 한 후 이구동성으로 대구 3호선이 모노레일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고 극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목) 오전 10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한 히노 유우지 일본 모노레일협회 전무이사와 사이토우 아츠시 기타큐슈 모노레일 사장 및 모노레일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 명은 차량기지에서 검수고와 주공장, 종합관제실 및 입출고검사장 등 시설물을 견학하고 모노레일 차량을 시승했다. 

일본 모노레일협회에서 대구 3호선을 견학하게 된 것은 최근 개통된 대구 3호선을 직접 견학하여 모노레일 기술의 발전추세 확인과 모노레일을 건설, 운영하는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견학을 마친 후 히도 유우지 모노레일협회 전무는 지금까지 모노레일 시스템에 적용한 기술은 대부분 종전에 적용한 기술에서 큰 변화를 주지 못했기 때문에 운행 노선별 큰 차이가 없는 상태였으나, 대구 3호선은 궤도빔의 경간 길이 확대와 차량의 창문흐림장치, 스파이럴슈터 탈출장치, 차량 내 소화설비, 강화된 화재안전기준 적용과 차원이 다른 실내 디자인, 무인운전시스템 적용 등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모노레일 차량의 모델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극찬을 했다.

 특히, 차량과 역사 구조, 노선 디자인이 도시와 잘 어울리도록 건설되어 미관상 굉장히 훌륭하여 지금까지 모노레일 홍보 시 오키나와 모노레일을 많이 소개하였지만, 앞으로는 홍보 초점이 대구 모노레일이 모델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모노레일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이토우 아츠시 기타큐슈 모노레일 사장은 대구 3호선 종합관제실이 운전, 전력, 통신, 기계 등 관련 분야가 한 장소에 집중 배치되고, 기능을 소형 단순화되었으며, 대형 상황판이 전면에 배치되어 기존 운행노선에 비해 관제업무에 있어 효율성이 뛰어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모노레일 노선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일본 모노레일 협회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 운영기술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도시철도 3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상호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5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614
오늘 방문자 수 : 12,601
총 방문자 수 : 84,401,32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