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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방범활동 강화
- 도내 전통사찰 176개 등 총 1,561개소의 사찰주변 범죄와 안전사고 방지 활동 전개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4일
 |  |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경북경찰청(생활안전과)에서는 5월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문화재 등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한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석가 탄신일 전․후 10일간 단계별로 사찰과 신도 대상 범죄와 봉축탑 등 관련 시설물 훼손 방지를 위해 전통사찰과 암자 1,561곳에 대해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우선,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은 지역 내 모든 사찰과 암자를 방문,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밀 방범진단과 문화재 및 봉축시설물, 시주함 등 범죄 취약개소를 사전 점검 확인하고 사찰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1단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어서, 5월 25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는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해 사찰 주변 집중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지점에 경찰관을 거점배치하여 연등, 봉축 조형물 등 각종 시설물 보호 및 범죄를 제압하고 차단하는 2단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경북경찰은 금년 부처님 오신 날이 3일 연휴로 인하여 많은 인파가 사찰 등 문화재 관람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족의 안녕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경건하게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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