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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현장 희망데이트 “청소년정책, 청소년에게 듣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0일
↑↑ 포항시장 현장 희망데이트 “청소년정책, 청소년에게 듣는다”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9일 포스텍 노벨동산에서 포항시장과의 현장 희망데이트 ‘청소년정책, 청소년에게 듣는다’는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 희망데이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청소년의 생각과 고민, 그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희망데이트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청소년참여위원회 특별위원장으로 하고, 관내 중학생 6명과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2명 등 32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청소년 문화와 복지, 청소년 보호 및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희망데이트는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포스텍을 방문한 역대 노벨수상자의 기념식수가 이뤄진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날을 제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 SNS로 청소년의 활동이나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주도하고 관리하는 활동방 개설 △ 집을 나온 청소년이 일시적으로 쉴 수 있는 단기 청소년 쉼터 설치 △ 맞춤형 자원봉사시스템 개발 △ 지역 TV방송국의 뉴스 중 일정시간을 청소년 리포트로 할애하여 청소년의 참여활동 여건 조성 △ 중앙상가에 청소년 랜드마크 설치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5월중 청소년 주간을 만들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축제행사로 만들고, 중고등학생들과 포스텍 등 대학생들을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미래의 꿈과 전공 선택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 구축과 청소년 랜드마크 설치 등 이날 수렴한 청소년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포항시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학창시절 가졌던 끔과 열정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학생들에게 끔과 희망의 메시지를 일일이 적어주는 희망 사인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소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들어보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소년과의 대화 시간을 더 많이 가져 기발한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민과의 ‘희망데이트’를 통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달 20일 첫 번째 데이트에서는 포항역장을 비롯한 코레일관계자, 교통종사자 등과 함께 KTX포항역 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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