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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섬김행정 실현! 찾아가는 귀농귀촌인 사랑방 운영

- 5월 영주 귀농귀촌인 사랑방에 초대합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7일 이산, 평은, 문수, 장수면, 동지역등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오후 7시 30분~9시 30분)대를 이용하여 NH영주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강정구․송명애)과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단체장 영주시 농민회(회장 장성두), 생활개선회영주시연합회(회장 이경순)와 함께 귀농귀촌인들과 인사, 다양한 정보교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등을 위해 찾아가는 귀농귀촌인 사랑방을 운영한다.

 귀농귀촌인 사랑방은 민선6기 출범 이후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운영되며 운영장소는 권역별로 남부지소(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동지역), 중부지소(풍기읍, 안정면, 봉현면), 북부지소(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2030세대, 여성모임 단체, 작목별 귀농귀촌모임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귀농귀촌인 사랑방은 귀농인의 일손부족과 교통불편을 고려하여 밤 시간을 이용한 찾아가는 사랑방 운영과 이동거리를 감안 모임장소를 생활권에 가까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사랑방 운영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귀농귀촌인들의 현실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사랑방 운영을 통하여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재능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에게는 한발 다가서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신뢰를 주는 섬김행정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귀농귀촌인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나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여 주는등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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