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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친환경농산물 생산 위해 우렁이농법 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도 저비용 유기농 실천과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우렁이 농법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9천1백여만원을 투입해 93ha의 논에 우렁이 약6,000㎏을 지원할 계획이다.

벼농사 우렁이 농법은 잡초방제에 대한 시험검증을 통해 피, 물달개비 등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까지 90% 이상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써레질 직후 10a당 7㎏정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가 탁월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제초비용을 40~50%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2016년 저농약 인증이 전면 폐지됨에 따른 무농약 인증 이상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우렁이 농법을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해 왔으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온 만큼 유기인증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렁이 투입의 최적시기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이지만 현재 조생종벼 등 조기이양답을 위해 4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시 에서는 “우렁이농법이 벼농사 잡초제거 효과에 뛰어난 농법인 동시에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시켜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렁이 농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영주시 친환경농업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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