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제2기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독도탐방 행사" 열려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수호 정신 계승-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에서는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지속화하고 있는 일본의 야욕규탄과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근간을 마련한 독도의용수비대원의 국토수호 정신 계승과 독도수호 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제2기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독도탐방 행사를 지난 23일(목)~25일(토), 2박3일 동안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은 지원동기와 독도의용수비대 소감문을 작성해서 제출한 명예대원 중 우수자들로 동해항에서 출발하여 울릉군 행정선인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도착하여 독도경비대 초소와 한국령 조각 등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따른 현지 답사와 동도 선착장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경고하는 독도수호결의문 채택과 독도플래시 몹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독도탐방 후 을릉군에서 발급하는 독도명예주민증과 기념사업회에서 부여한 명예대원 임명장을 수여 받았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독도지킴이 활동과 독도의용수비대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 자유수호전쟁 막바지의 혼란기였던 1953년에 일본무장순시선 등이 수차례에 걸쳐 독도에 불법 침입하여 독도에 일본 영토표지목을 무단 설치하고 어로작업을 하는 우리 어민들에게 독도에서 떠나도록 협박하면서 독도 불법침략을 노골화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국군에 자원입대하여 부상을 입고 명예제대 하여 고향인 울릉도에 돌아와 있던 홍순칠과 참전용사들이 독도를 우리 힘으로 지키자는 의지로 굳게 뭉쳐 1953년 4월 20일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하여 독도에 상주하며 1956년 동안 독도수호활동을 해온 33인의 민간의용수비대원을 말하며 열악한 환경과 모진 풍파를 견디며 보잘 것 없는 부족한 무기를 가지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 일본의 독도불법침략을 끝까지 저지하여 오늘의 독도를 지켜낸 이시대의 마지막 의병들이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1,827
총 방문자 수 : 85,527,08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