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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가동

- 5월 1일~9월 30일까지 신종감염병 등 확산방지 비상근무체계 돌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는 도, 시‧군보건소, 도보건환경연구원 27개반 54명이 상시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해 감염병 발생신고 등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근무방법은 감염병관리자 비상연락망과 도‧시‧군 당직실과 연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매일 환자발생 유무를 파악하고 상황발생 시에는 1시간이내 감염병역학조사반원이 현장에 출동한다.

또한, 감염병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도내 학교, 약국, 통‧리‧반장 등 질병모니터 2,034개소와 경북도내 병의원중 도가 지정한 142개소의 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운영한다.

특히, 하절기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에 대한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오염지역입국자 중 설사 증상자 확인 시 가검물 채취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하절기 감염병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조리자 위생수칙사항 등 예방홍보와 설사 등 감염병 의심증세가 있을 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하는 한편, 도민 모두가 감염병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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