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3 오전 11:49: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예천군, 극조생종 '한설벼'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 개포면 경진리 옥동들에서 2ha 모내기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 첫 모내기(경진리)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예천군내 첫 모내기가 27일 개포면 경진리 옥동들에서 박동선(45세)씨 외 3농가의 논 2ha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출하하기 위한 시기를 맞추기 위해 지난 2일 볍씨를 파종해서 육묘한 극조생종 ‘한설벼’로 지난해 첫 모내기 4월 23일과 비슷한 시기에 모내기를 한 것이다.

예천군 경진 옥동 조생종벼 작목반(반장 김두한)은 14농가가 매년 9ha정도의 논에 조생종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일반 벼보다 일찍 수확한 벼 전량을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납품하여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하고 있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적기 모내기를 위해 벼 육묘 공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형 육묘장 15개소, 소형 육묘장 264동을 설치한 바 있으며 1모작 모내기의 적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 사이다.

특히, 너무 이른 모내기를 할 경우 냉해와 병해충 발생률이 높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벼 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 증가와 미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반면에 너무 늦으면 수량이 감소되고 등숙률은 물론 미질이 떨어져 고품질 쌀 생산이 어렵다.

예천군관계자는 “오늘 이앙한 ‘한설벼’는 밥맛이 좋아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추석 햅쌀용으로 출하되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농번기를 피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5,567
총 방문자 수 : 85,123,71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